대구 방문운전연수 비용 내돈내산 가격 지불 후기
-
예민서
- 0건
- 227회
- 24-03-11 21:01
안녕하세요~
오랜 이웃분들이라면 제 오랜 고민에 대해
아마 잘 알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운전입니다!!
제가 꽤 오랫동안 장롱면허를
가지고 있었잖아요.
이제 슬슬 차도 사고 싶고 운전을 해야되겠다
싶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 겁이 난다고
하소연을 자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런데 그런 제 하소연 글을 보고
친한 이웃님께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추천해 주셨어요.
오잉? 그런 게 있다니 싶었죠.
연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사실 제가 해 볼 생각은 못해봤던 것 같아요 ㅋㅋ
운전 못한다고 징징댈 시간에
정보를 미리 찾아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ㅎㅎ
그래도 친절하신 이웃님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지난 달 드디어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시작과 동시에 거의
끝난 것과 마찬가지긴 했어요.
저는 운전을 배우려면 한 달 정도는
연수를 받아야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딸랑 10시간 만에 끝이 나더라고요 ㅎㅎ
이게 대체 가능한가 싶었는데
해보니 가능합디다.
저도 할 수 있었으니 손발 멀쩡한
분들이라면 모두 하실 수 있어요.
전 일주일만에 운전연수를 끝냈고
4일간 진행을 했습니다.
친절하시게도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에서
2일, 3일, 4일 중에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전 나름 시간이 널널했기 때문에
4일 주중반을 골랐어요.
들어 보니까 주말반은 직장인 분들의
선호도가 높아서 인기가 많아
연수를 받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주중반의 경우도 저녁은 인기가 많고요.
저는 주중반에다가 낮 연수로 한 덕분에
일주일 반에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사님은 여성 강사님이셨는데요.
사실 제가 여성 강사님으로 선택을 했어요.
제가 받은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가
강사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나름 연수를 받기 전 블로그를 통해
후기를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여성 강사님을 선택할 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그곳으로 가는 게 좋다고 하셔서
저도 냉큼 그런 업체를 찾았습니다.
사실 강사님의 성격이나 가르치는 방식이
가장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나름의
심리적인 안정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유쾌하신 강사 분이셨는데
본인도 운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설명을 아주 꼼꼼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첫 연수는 월요일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 사실 엄청 떨렸어요 ㅋㅋㅋ
운전대를 잡은지 한참이 되었다 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사실 예전부터 한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한문철 변호사님의 팬이라서
종종 자동차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보는 편인데요.
항상 나도 나중에 운전을 시작하면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니까 미리 이런 상황들을
봐 두고 공부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보곤 해요.
그런데 막상 운전을 시작하려고 하다 보니
그런 사고들이 잔뜩 머리 속을
스쳐지나가면서 겁이 나는 거 있죠..!
그래서 연수 가기 전날 밤에
유튜브로 운전 강습 영상을
엄청 찾아보고 갔습니다 ㅎㅎ
첫 째 날에는 다행히 엄청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을 해주셨어요.
전 전날에 엄청 예습을 하고 간 덕분에
웬만한 건 다 알고 있어서
강사님이 준비를 엄청 해 오셨다면서
잘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준비를 안하는 것보다
과하게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는 도로로 나갔어요.
저는 아직 자차가 없는 상태여서
강사님 차량으로 연수를 받았는데요.
다행히 옆좌석에 보조브레이크가
붙어 있더라고요.
강사님께서 무슨 일이 있으면
본인이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으니까
좀 더 과감하게 운전을 해 봐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그게 제 마음처럼 쉬운 건
아니었지만 훨씬 도움이 되었어요.
첫째 날에는 강사님이 준비해 주신
코스로 연습을 했습니다.
제 차를 차선 안에 맞추는 연습,
엑셀, 브레이크를 자연스럽게 밟는 연습,
적절한 타이밍에 옆 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연습,
속도를 유지해서 운전하는 연습 등을 했어요.
은근히 차량 속도를 유지하면서
차를 운전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어려웠어요.
제가 내고 있는 속도보다도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왜 초보운전자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운전을 하는지 알겠어요 ㅋㅋ
그래도 운전을 하다 보니까
점점 용기도 생기고 저절로
속도를 내게 되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둘째 날에는
제가 원하는 코스를
연습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저는 가장 자주 가는 곳이
시댁과 친정이기 때문에
이 두 곳을 골랐습니다.
우선 더 가까운 친정집 코스를
연습하게 되었는데요.
가는 길에 큰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가 오거리라 신호가
상당히 복잡하더라고요.
남편이 운전을 할 때나
버스를 타고 다닐때는 신호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제가 운전을 하게 되니
화살표가 참 헷갈렸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과
연습을 미리 해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운전을 해서
부모님 댁에 가니 느낌이
참 색다르고 좋더라고요.
운전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나서 시댁에 가는
길을 연습했습니다.
시댁 가는 길에는 고속도로가 있어
고속도로 연습도 해볼 수 있었어요.
일정한 속도를 내며 가면 되니
은근 어렵지 않더라고요.
세 번째 날에는 주차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주차는 은근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해서 빠르게 끝났던 것 같아요.
평행주차, 후진 주차를 마스터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추가로 도로 주행 연습을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장롱면허운전연수라
운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완전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랜 이웃분들이라면 제 오랜 고민에 대해
아마 잘 알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운전입니다!!
제가 꽤 오랫동안 장롱면허를
가지고 있었잖아요.
이제 슬슬 차도 사고 싶고 운전을 해야되겠다
싶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 겁이 난다고
하소연을 자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런데 그런 제 하소연 글을 보고
친한 이웃님께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추천해 주셨어요.
오잉? 그런 게 있다니 싶었죠.
연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사실 제가 해 볼 생각은 못해봤던 것 같아요 ㅋㅋ
운전 못한다고 징징댈 시간에
정보를 미리 찾아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ㅎㅎ
그래도 친절하신 이웃님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지난 달 드디어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시작과 동시에 거의
끝난 것과 마찬가지긴 했어요.
저는 운전을 배우려면 한 달 정도는
연수를 받아야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딸랑 10시간 만에 끝이 나더라고요 ㅎㅎ
이게 대체 가능한가 싶었는데
해보니 가능합디다.
저도 할 수 있었으니 손발 멀쩡한
분들이라면 모두 하실 수 있어요.
전 일주일만에 운전연수를 끝냈고
4일간 진행을 했습니다.
친절하시게도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에서
2일, 3일, 4일 중에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전 나름 시간이 널널했기 때문에
4일 주중반을 골랐어요.
들어 보니까 주말반은 직장인 분들의
선호도가 높아서 인기가 많아
연수를 받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주중반의 경우도 저녁은 인기가 많고요.
저는 주중반에다가 낮 연수로 한 덕분에
일주일 반에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사님은 여성 강사님이셨는데요.
사실 제가 여성 강사님으로 선택을 했어요.
제가 받은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가
강사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나름 연수를 받기 전 블로그를 통해
후기를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여성 강사님을 선택할 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그곳으로 가는 게 좋다고 하셔서
저도 냉큼 그런 업체를 찾았습니다.
사실 강사님의 성격이나 가르치는 방식이
가장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나름의
심리적인 안정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유쾌하신 강사 분이셨는데
본인도 운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설명을 아주 꼼꼼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첫 연수는 월요일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 사실 엄청 떨렸어요 ㅋㅋㅋ
운전대를 잡은지 한참이 되었다 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사실 예전부터 한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한문철 변호사님의 팬이라서
종종 자동차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보는 편인데요.
항상 나도 나중에 운전을 시작하면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니까 미리 이런 상황들을
봐 두고 공부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보곤 해요.
그런데 막상 운전을 시작하려고 하다 보니
그런 사고들이 잔뜩 머리 속을
스쳐지나가면서 겁이 나는 거 있죠..!
그래서 연수 가기 전날 밤에
유튜브로 운전 강습 영상을
엄청 찾아보고 갔습니다 ㅎㅎ
첫 째 날에는 다행히 엄청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을 해주셨어요.
전 전날에 엄청 예습을 하고 간 덕분에
웬만한 건 다 알고 있어서
강사님이 준비를 엄청 해 오셨다면서
잘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준비를 안하는 것보다
과하게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는 도로로 나갔어요.
저는 아직 자차가 없는 상태여서
강사님 차량으로 연수를 받았는데요.
다행히 옆좌석에 보조브레이크가
붙어 있더라고요.
강사님께서 무슨 일이 있으면
본인이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으니까
좀 더 과감하게 운전을 해 봐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그게 제 마음처럼 쉬운 건
아니었지만 훨씬 도움이 되었어요.
첫째 날에는 강사님이 준비해 주신
코스로 연습을 했습니다.
제 차를 차선 안에 맞추는 연습,
엑셀, 브레이크를 자연스럽게 밟는 연습,
적절한 타이밍에 옆 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연습,
속도를 유지해서 운전하는 연습 등을 했어요.
은근히 차량 속도를 유지하면서
차를 운전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어려웠어요.
제가 내고 있는 속도보다도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왜 초보운전자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운전을 하는지 알겠어요 ㅋㅋ
그래도 운전을 하다 보니까
점점 용기도 생기고 저절로
속도를 내게 되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둘째 날에는
제가 원하는 코스를
연습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저는 가장 자주 가는 곳이
시댁과 친정이기 때문에
이 두 곳을 골랐습니다.
우선 더 가까운 친정집 코스를
연습하게 되었는데요.
가는 길에 큰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가 오거리라 신호가
상당히 복잡하더라고요.
남편이 운전을 할 때나
버스를 타고 다닐때는 신호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제가 운전을 하게 되니
화살표가 참 헷갈렸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과
연습을 미리 해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직접 운전을 해서
부모님 댁에 가니 느낌이
참 색다르고 좋더라고요.
운전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나서 시댁에 가는
길을 연습했습니다.
시댁 가는 길에는 고속도로가 있어
고속도로 연습도 해볼 수 있었어요.
일정한 속도를 내며 가면 되니
은근 어렵지 않더라고요.
세 번째 날에는 주차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주차는 은근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해서 빠르게 끝났던 것 같아요.
평행주차, 후진 주차를 마스터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추가로 도로 주행 연습을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장롱면허운전연수라
운전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완전 추천드리고 싶어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