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전연수 비용 장롱면허 탈출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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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지
- 0건
- 114회
- 24-09-16 15:02
안녕하세요~
올해 제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운전 배우기를 드디어 끝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았거든요.
면허도 있는 사람이 운전을 하나도
못한다고 말하기가 참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저도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당연히 운전을 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수능을 보자마자
운전면허학원에 찾아가서
면허를 따기도 했었죠.
처음에는 차가 없으니까 운전 연습을
할 수도 없고 운전을 딱히 할 필요도
없어서 운전을 못하는 상태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이게 또 타이밍을 놓치니까 계속
운전을 할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취직을 하고 나니까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은
계속 생기는데 제가 장롱면허라는 걸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있으니
저한테는 굳이 운전을 시키지 않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보면 참 꿀인 상황이긴 한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제가 회사에서 제 몫을
다 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점점 차를 이용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졌는데 그럴 때마다
교통비를 청구하는 것도 귀찮고
다른 사람의 차를 빌려타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도 별로더라고요.
이참에 운전을 배워서 운전해야 할
상황이 필요할 때는 회사 차량을 빌려
업무를 하는 게 좋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한테
괜찮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기로 했어요.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차를 구입하면서
일대일 전문 연수를 받았는데
가격도 괜찮고 단기간에 빠르게
배울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저한테 추천을 해 줬거든요.
그 친구는 지금 차를 사면서
주말에도 신나게 차를 몰고
다니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운전 하나는 제대로 배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도 배워봐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 중에서도
여성 강사님을 따로 선택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어요.
사실 큰 상관이 있을까 싶긴 했지만
이왕 배우는 거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여성 강사님이 좀 더 제 운전 실력을
공감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받아보니까 여성 강사님께
받길 잘한 것 같아요.
저를 가르쳐주신 강사님은 운전을
가르치신 지 벌써 10년도 훌쩍 넘으신
베테랑 여성 강사님이셨는데요.
사실 그 분도 맨 처음에 운전 면허를
땄을 때는 저처럼 운전이 어렵게
느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운전을 못하는 사람의 마음도
잘 알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신 분이셨어요.
원래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누구를 가르치는 건 더 못하기도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더 세세하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총 32만원이었는데요.
저는 차가 없어서 차를 업체에서
빌려서 연수를 받느라 이 가격이었고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9만원에도 가능해요.
대신 본인 차로 연수를 받는 분들은
보험비나 기름값은 본인이
부담을 하셔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연수 과정은 총 10시간이었어요.
1시간을 기준으로 50분 수업을 하면
10분 정도는 잠깐 멈춰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운전 초보다 보니까 연속으로 운전을
하려면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쉬는 시간이 딱 있으니까
저는 좋더라고요.
후기를 보니까 이런 부분은
강사님과 상의를 해서 쉬는 시간 없이
빠르게 연수를 끝내는 식으로도
조정이 가능할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기초 이론부터 시작했어요.
우선 어떤 식으로 10시간 동안
배울 건지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세세하게 해주셨고요.
그리고 차를 어떻게 조작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이론이라고 흘려듣지 마시고
열심히 들으세요!!
그래야지 도로에서 당황했을 때에도
적절하게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론 과정을 끝내고 나면
도로에 나가서 도로 주행을 시작해요.
도로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요.
처음에는 직진 코스 위주로 있는
도로에 가서 직진 주행을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이 직진주행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페달을 제가 원하는 정도로
밟을 수 있도록 연습을 계속해서
해 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느낌을 잘 모르다 보니까
페달을 확 밟아버려서 저도 모르게
속도가 나기도 하거든요.
2일차에는 고속도로 주행도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강사님께서 속도감을 자유롭게 익히려면
고속도로도 한 번 주행해보는 게 좋다면서
코스에 넣어주셨거든요.
확실히 고속도로에 가서
높은 속도를 내면서 쭉 달려보니까
어느 정도를 밟아야 속도가 나는지에
대한 감이 좀 더 잡히더라고요.
운전연수 마지막 날은
주차를 배우는 날이었어요.
이 날은 강사님이 저한테 미리 물어보고
코스를 짜 주셨는데요.
제가 강사님께 미리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 가서 주차까지 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을 해 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 마트에 주차타워가 있는데
혼자서는 이 주차타워를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 강사님과 미리 연습을
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저희 집 앞 주차장에서
주차 연습을 충분히 해 준 후에
그 마트에 가서 주차타워를 올라가
주차를 해보는 연습까지 했어요.
주차타워를 오르고 내리는 연습을
3번 정도 하니까 좀 익더라고요.
처음에는 중간에 있는 봉을 치기도
하고 ㅋㅋ 어려웠습니다.
주차타워가 워낙 좁다 보니까
초보한테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을 생각이라며 미리 연습해보고
싶은 곳을 하나 꼽아두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올해 제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운전 배우기를 드디어 끝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았거든요.
면허도 있는 사람이 운전을 하나도
못한다고 말하기가 참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저도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당연히 운전을 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수능을 보자마자
운전면허학원에 찾아가서
면허를 따기도 했었죠.
처음에는 차가 없으니까 운전 연습을
할 수도 없고 운전을 딱히 할 필요도
없어서 운전을 못하는 상태로
지내고 있었는데요.
이게 또 타이밍을 놓치니까 계속
운전을 할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취직을 하고 나니까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은
계속 생기는데 제가 장롱면허라는 걸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있으니
저한테는 굳이 운전을 시키지 않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보면 참 꿀인 상황이긴 한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제가 회사에서 제 몫을
다 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점점 차를 이용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졌는데 그럴 때마다
교통비를 청구하는 것도 귀찮고
다른 사람의 차를 빌려타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도 별로더라고요.
이참에 운전을 배워서 운전해야 할
상황이 필요할 때는 회사 차량을 빌려
업무를 하는 게 좋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한테
괜찮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기로 했어요.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차를 구입하면서
일대일 전문 연수를 받았는데
가격도 괜찮고 단기간에 빠르게
배울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저한테 추천을 해 줬거든요.
그 친구는 지금 차를 사면서
주말에도 신나게 차를 몰고
다니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운전 하나는 제대로 배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도 배워봐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 중에서도
여성 강사님을 따로 선택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어요.
사실 큰 상관이 있을까 싶긴 했지만
이왕 배우는 거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여성 강사님이 좀 더 제 운전 실력을
공감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받아보니까 여성 강사님께
받길 잘한 것 같아요.
저를 가르쳐주신 강사님은 운전을
가르치신 지 벌써 10년도 훌쩍 넘으신
베테랑 여성 강사님이셨는데요.
사실 그 분도 맨 처음에 운전 면허를
땄을 때는 저처럼 운전이 어렵게
느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운전을 못하는 사람의 마음도
잘 알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신 분이셨어요.
원래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누구를 가르치는 건 더 못하기도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더 세세하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총 32만원이었는데요.
저는 차가 없어서 차를 업체에서
빌려서 연수를 받느라 이 가격이었고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9만원에도 가능해요.
대신 본인 차로 연수를 받는 분들은
보험비나 기름값은 본인이
부담을 하셔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연수 과정은 총 10시간이었어요.
1시간을 기준으로 50분 수업을 하면
10분 정도는 잠깐 멈춰 휴식을 취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운전 초보다 보니까 연속으로 운전을
하려면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쉬는 시간이 딱 있으니까
저는 좋더라고요.
후기를 보니까 이런 부분은
강사님과 상의를 해서 쉬는 시간 없이
빠르게 연수를 끝내는 식으로도
조정이 가능할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기초 이론부터 시작했어요.
우선 어떤 식으로 10시간 동안
배울 건지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세세하게 해주셨고요.
그리고 차를 어떻게 조작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이론이라고 흘려듣지 마시고
열심히 들으세요!!
그래야지 도로에서 당황했을 때에도
적절하게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론 과정을 끝내고 나면
도로에 나가서 도로 주행을 시작해요.
도로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요.
처음에는 직진 코스 위주로 있는
도로에 가서 직진 주행을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이 직진주행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페달을 제가 원하는 정도로
밟을 수 있도록 연습을 계속해서
해 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느낌을 잘 모르다 보니까
페달을 확 밟아버려서 저도 모르게
속도가 나기도 하거든요.
2일차에는 고속도로 주행도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강사님께서 속도감을 자유롭게 익히려면
고속도로도 한 번 주행해보는 게 좋다면서
코스에 넣어주셨거든요.
확실히 고속도로에 가서
높은 속도를 내면서 쭉 달려보니까
어느 정도를 밟아야 속도가 나는지에
대한 감이 좀 더 잡히더라고요.
운전연수 마지막 날은
주차를 배우는 날이었어요.
이 날은 강사님이 저한테 미리 물어보고
코스를 짜 주셨는데요.
제가 강사님께 미리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 가서 주차까지 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을 해 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 마트에 주차타워가 있는데
혼자서는 이 주차타워를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 강사님과 미리 연습을
해 두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저희 집 앞 주차장에서
주차 연습을 충분히 해 준 후에
그 마트에 가서 주차타워를 올라가
주차를 해보는 연습까지 했어요.
주차타워를 오르고 내리는 연습을
3번 정도 하니까 좀 익더라고요.
처음에는 중간에 있는 봉을 치기도
하고 ㅋㅋ 어려웠습니다.
주차타워가 워낙 좁다 보니까
초보한테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을 생각이라며 미리 연습해보고
싶은 곳을 하나 꼽아두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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