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전연수 비용 장롱면허 탈출한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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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 0건
- 111회
- 24-09-17 18:03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꿈꿔 왔던 것 중에 하나가
제가 돈 번으로 산 차를 타고
멋지게 출퇴근을 하는
회사원이 되는 거였어요.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건 굳이
왜 회사원이 꿈이었을까... 라는
것이긴 하지만 그때는
멋지게 차려입고 출근하는
어른들이 멋져 보였던 것 같아요.
회사원은 이미 되었으니까
어찌저찌 꿈을 이룬 것 같기는 한데
오랫동안 차는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바로 돈이 모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래도 나름 몇 년간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작은 차
한 대 정도는 구입할 수 있는
여유가 되어서 이번에 차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오랜 노력 끝에 구입하게 된 차인만큼
다치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
돈을 들여 장롱면허운전연수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문 연수를 받아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사실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컸는데요.
초보 운전자한테는 도로가
참 위험한 곳이잖아요.
운전 경험이 거의 없으니
혼자 운전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두려운 마음이 컸어요.
최대한 안전하게 배우려면
전문 강사님께 배우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아서
일대일 연수를 선택한 거죠.
직접 받아보니 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다소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의 금액이 아니고
받아보면 오히려 가성비 좋은
연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자차 연수를 받아서
차량 대여를 받는 것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비용이었는데요.
추가 비용 없이 29만원을
내고 연수를 받았습니다.
추가 비용이라고 한다면 제가
유류비를 부담해야 하니까
기름값정도가 추가로
더 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차를 가지고 계시다면
보험은 이미 다 들어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수는 10시간 과정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저는 처음에 10시간이 너무 짧을 것
같아서 더 길게 받을 수는 없냐고
문의를 하니까 보통 기본 단위가
10시간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우선 먼저 받아 보고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면 10시간을 추가로
받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
상담원분께서 보통 10시간 정도 받으면
다 실력이 향상해서 추가 연수를
받지 않는 편이니까 걱정 말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직접 받아보니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딱 이해가 갑니다.
저도 첫 날에는 진짜 엄청 떨리고
제 실력에 의문이 갔었는데
둘째날부터 긴장도 확 풀리고
실력이 급속도로 늘었거든요.
운전은 몸으로 하는 거다 보니까
몸이 한 번 감을 익히면
실력이 느는 게 한순간인 것 같아요.
겁이 좀 많으신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수 일정은 3일간이었는데요.
1일차에는 기초 과정과 도로연수
2일차에는 시내주행 위주의 도로연수,
3일차에는 도로연수 마무리 및 주차연수
이렇게 진행이 되었어요.
주차연수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가성비 일대일 연수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1일차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자면요.
첫째 날에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을 만나서 인사를 드린 후
차량 기본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었어요.
바로 도로 연수에 나가기에는
긴장도 되고 너무 빠르니까
우선 운전대에 앉아서 하나 하나
설명을 들으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운 강사님을 만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나긋나긋하시고
화도 없으신 분이셨어요 ㅎㅎ
제가 실수를 여러 번 해도
화를 내지 않으시고 침착하게
다시 알려주시는 스타일의 분이라서
저도 덩달아 침착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 원래 긴장하면 엄청 호들갑떨고
혼나면 더 긴장하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는 딱 맞는 강사님이
아니셨나 싶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그렇게 조금 시간을 가져준 후
도로 연수에 나갔어요.
도로에서는 배울 게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직진 주행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요.
솔직히 운전을 이미 어느 정도
하게 된 지금은 직진 주행이
뭐가 어려워?? 싶긴 하지만
사실 초보자들한테는 이것도 어렵죠.
페달을 얼마나 밟아야
적정 속도가 나는지에 대한
감을 아직 잡지 못했기 때문에
급발진을 하게 되기도 하고
맞는 타이밍에 브레이크를 밟기도 어려워요.
그래서 초반에는 강사님께
죄송하게도 급브레이크도
꽤나 밟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연습만이 답이라고
계속 운전을 하고 강사님의
피드백을 받다 보면 이런 부분은
금방 금방 고쳐져요.
처음에 버릇을 잘못 들이면
나중에 고치기 어렵다는데
전문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
배우니까 고쳐야 할 부분들은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이 좋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날!
대망의 3일차에는 주차연습을 했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날이기도 해요.
운전은 주행만이 다가 아니고
주차까지 잘 해줘야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운전면허시험을
봤을 때에도 주차는 정말 못했거든요 ㅋㅋ
나중에는 포기하고 대중 선만 맞춰서
주차 시험에서 감점을 받을 정도였어요.
그때는 운전 면허 시험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서 그런 식으로
통과가 가능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어려웠던 주차였는데
신기하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아마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저를 붙잡고 계속해서 공간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어차피 주차선 안에 차를 딱
넣어주면 되는 게 주차이기 때문에
이 공간에 어떻게 들어가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주셨습니다.
완전 명강의였어요 ㅋㅋ
덕분에 지금은 도로 주행도 주차도
혼자서 문제없이 가능하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연수였어요.
여러분도 시간 있으시면
연수 받고 빠르게 운전 실력을 키워보시길!
꿈꿔 왔던 것 중에 하나가
제가 돈 번으로 산 차를 타고
멋지게 출퇴근을 하는
회사원이 되는 거였어요.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건 굳이
왜 회사원이 꿈이었을까... 라는
것이긴 하지만 그때는
멋지게 차려입고 출근하는
어른들이 멋져 보였던 것 같아요.
회사원은 이미 되었으니까
어찌저찌 꿈을 이룬 것 같기는 한데
오랫동안 차는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바로 돈이 모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래도 나름 몇 년간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작은 차
한 대 정도는 구입할 수 있는
여유가 되어서 이번에 차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오랜 노력 끝에 구입하게 된 차인만큼
다치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
돈을 들여 장롱면허운전연수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문 연수를 받아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사실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컸는데요.
초보 운전자한테는 도로가
참 위험한 곳이잖아요.
운전 경험이 거의 없으니
혼자 운전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두려운 마음이 컸어요.
최대한 안전하게 배우려면
전문 강사님께 배우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아서
일대일 연수를 선택한 거죠.
직접 받아보니 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다소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의 금액이 아니고
받아보면 오히려 가성비 좋은
연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자차 연수를 받아서
차량 대여를 받는 것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비용이었는데요.
추가 비용 없이 29만원을
내고 연수를 받았습니다.
추가 비용이라고 한다면 제가
유류비를 부담해야 하니까
기름값정도가 추가로
더 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차를 가지고 계시다면
보험은 이미 다 들어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수는 10시간 과정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저는 처음에 10시간이 너무 짧을 것
같아서 더 길게 받을 수는 없냐고
문의를 하니까 보통 기본 단위가
10시간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우선 먼저 받아 보고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면 10시간을 추가로
받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
상담원분께서 보통 10시간 정도 받으면
다 실력이 향상해서 추가 연수를
받지 않는 편이니까 걱정 말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직접 받아보니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딱 이해가 갑니다.
저도 첫 날에는 진짜 엄청 떨리고
제 실력에 의문이 갔었는데
둘째날부터 긴장도 확 풀리고
실력이 급속도로 늘었거든요.
운전은 몸으로 하는 거다 보니까
몸이 한 번 감을 익히면
실력이 느는 게 한순간인 것 같아요.
겁이 좀 많으신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수 일정은 3일간이었는데요.
1일차에는 기초 과정과 도로연수
2일차에는 시내주행 위주의 도로연수,
3일차에는 도로연수 마무리 및 주차연수
이렇게 진행이 되었어요.
주차연수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가성비 일대일 연수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1일차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자면요.
첫째 날에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을 만나서 인사를 드린 후
차량 기본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었어요.
바로 도로 연수에 나가기에는
긴장도 되고 너무 빠르니까
우선 운전대에 앉아서 하나 하나
설명을 들으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운 강사님을 만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나긋나긋하시고
화도 없으신 분이셨어요 ㅎㅎ
제가 실수를 여러 번 해도
화를 내지 않으시고 침착하게
다시 알려주시는 스타일의 분이라서
저도 덩달아 침착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 원래 긴장하면 엄청 호들갑떨고
혼나면 더 긴장하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는 딱 맞는 강사님이
아니셨나 싶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그렇게 조금 시간을 가져준 후
도로 연수에 나갔어요.
도로에서는 배울 게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직진 주행을 먼저
배우게 되는데요.
솔직히 운전을 이미 어느 정도
하게 된 지금은 직진 주행이
뭐가 어려워?? 싶긴 하지만
사실 초보자들한테는 이것도 어렵죠.
페달을 얼마나 밟아야
적정 속도가 나는지에 대한
감을 아직 잡지 못했기 때문에
급발진을 하게 되기도 하고
맞는 타이밍에 브레이크를 밟기도 어려워요.
그래서 초반에는 강사님께
죄송하게도 급브레이크도
꽤나 밟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연습만이 답이라고
계속 운전을 하고 강사님의
피드백을 받다 보면 이런 부분은
금방 금방 고쳐져요.
처음에 버릇을 잘못 들이면
나중에 고치기 어렵다는데
전문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
배우니까 고쳐야 할 부분들은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이 좋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날!
대망의 3일차에는 주차연습을 했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날이기도 해요.
운전은 주행만이 다가 아니고
주차까지 잘 해줘야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운전면허시험을
봤을 때에도 주차는 정말 못했거든요 ㅋㅋ
나중에는 포기하고 대중 선만 맞춰서
주차 시험에서 감점을 받을 정도였어요.
그때는 운전 면허 시험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서 그런 식으로
통과가 가능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어려웠던 주차였는데
신기하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아마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저를 붙잡고 계속해서 공간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어차피 주차선 안에 차를 딱
넣어주면 되는 게 주차이기 때문에
이 공간에 어떻게 들어가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주셨습니다.
완전 명강의였어요 ㅋㅋ
덕분에 지금은 도로 주행도 주차도
혼자서 문제없이 가능하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연수였어요.
여러분도 시간 있으시면
연수 받고 빠르게 운전 실력을 키워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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